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6 시즌 ===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초로''' 승률 통계 WORST TOP 10 챔피언에 속함에도 너프를 받았다.[* 이후 솔랭 성적은 처참한데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너프를 받아 럼블이 유일한 너프를 받은 WORST TOP 10 챔피언은 아니지만, 대회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너프를 받은 건 현재까지도 럼블이 유일하다.] 기존 46%의 최하위에서 10위던 승률이 6.1 패치에서 발생한 Q 스킬의 버그로 더더욱 추락 중. 시즌 2 럼블 화염방사기의 판정 문제점이 다시 생겨나는 바람에 첫 틱 대미지는 당연히 안 들어가고, 꺾는 무빙을 하는 등 정면에서 위치가 조금만 어긋나면 대미지가 안 박히는 심각한 너프이다. 이 와중에 라이엇에서는 사거리를 증가시켜 주었으니 버프라고 설명했지만, 판정 변경 이전의 화염방사기를 써본 유저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 사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게 의도한 패치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다.''' 단순하게 "화염방사기 대미지가 안들어가요!" 가 아니라 "시즌 2의 개떡같은 판정이랑 똑같아요!" 가 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단순하게 사거리를 늘리고 판정을 변경 전으로 다시 돌려놓았다고 봐야한다. 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처참한 승률과 저조한 픽률이 현재 럼블의 상황을 말해준다. 시즌 5에서는 1티어 탑솔 챔피언으로 꼽혔던 럼블이 이렇게까지 추락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짚어보자면 우선 '''궁극기 쿨타임 너프'''가 있다. 시즌5 말기에 궁극기의 자체 쿨타임이 길어지는 너프를 받아 한타 때마다 신중하게 깔 필요가 있게 되었다. 쿨감이 붙은 아이템이나 룬을 거의 장비하지 않는 럼블은 이 때부터 서서히 몰락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치명적인 점은 코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과 존야의 모래시계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는 점. 간단히 설명하자면 리안드리와 존야를 포함해 대부분의 주문력 아이템이 요구하는 골드가 늘어나면서 코어템 하나하나를 맞출 때마다 급격히 강해지는 럼블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열심히 CS를 먹어가며 플레이해도 필연적으로 코어템을 구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는 팀파이트 상황에서 궁극기 쿨타임 너프와 더불어 아이템의 부재로 인한 딜로스까지 겹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결국에는 승률이 하락하고 픽률이 하락하면서 고인화가 진행된 것. 심지어 프리시즌의 특성 패치로 인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특성이 사라진 것도 악재로 다가왔다. 한 마디로 '''시즌 6 대격변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라고 말해도 전혀 부족할 것이 없는 셈. 이후 천상계와 대회에서도 당연히 다른 챔피언들에 밀려 멸종해버렸다. 6.4 패치 때 보상의 차원으로 둔화율이 30%에서 20%로 감소한대신 전기 작살이 2회 충전 가능하도록 상향되었다. 이에도 성적이 좋지 않자, 6.8 패치 때 화염방사기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50%에서 100%로 증가하고, 이퀄라이저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전 구간 10초 줄였다. 언제부턴가 일부 정글 유저들 사이에서 숨은 꿀 챔피언으로 정글 럼블에 대한 입소문이 조금씩 퍼졌고, 정글 럼블이 천상계에서 뜨기 시작하며 부활을 할 조짐을 보이더니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의 1라운드, KT 롤스터와 진에어의 경기에서 2세트, 3세트에서 처음으로 출전하며 '''정글 럼블의 시대의 막을 올렸다.''' 2세트에서는 썸데이의 탑 [[람머스]]와 함께 조합되어 등장한 후, 준수한 정글링 속도와 여전히 강력한 궁극기를 이용해 게임을 휘어잡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비록 MVP는 극강의 탱킹력으로 트레이스와의 라인전을 이긴 후 5인 점사를 온몸으로 받아내 게임을 승리로 이끈 썸데이에게 돌아갔지만, 그래도 나락으로 떨어진 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훌륭한 복귀전이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그리고 다음 세트에서는 진에어의 윙드가 바로 럼블을 가로채와 활용했으며, MVP까지 차지했다. 어쨌든 시즌 6에서는 탑 솔로 레인에 서는 경우는 줄어들고 정글로 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정글이 주 포지션으로 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탑솔이 주 포지션이었다가 직간접적 너프나 메타의 변화로 정글로 주로 가게 된 엘리스, 오공, 잭스가 겪었던 상황과 흡사하다. 다만 아직까진 연구가 덜 된 건지, 승률 통계에서는 여전히 밑바닥 수준이다. 정글 럼블의 경우에는 46%, 탑 럼블의 경우에는 42%로, 정글 럼블이 꿀이라서 정글 럼블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탑 럼블이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정글로 간다고 보는 게 맞다. 애초에 시즌6 정글 생태계는 그레이브즈, 니달리같이 럼블보다 정글링도 원활하고 갱킹력과 한타 기여도도 높은 정글러들이 지배하는 형국이라 럼블 정글의 입지가 좋다고 볼 수가 없는 상황. 고인 중 최초로 너프를 먹은 대 역사를 집필한 만큼 고작 포지션을 바꾸는것 만으로는 고인 탈출은 힘들 듯. 라이엇도 그것을 인지했는지 럼블의 Q 스킬을 버프해주고 AP아이템 대격변 패치도 하려고 준비 중이다. AP 아이템 패치에서는 럼블의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의 가격 하락이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럼블에게 어느 정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럼블이 그정도 버프를 받고 예전처럼 대세로 올라올지는 미지수. 6.8 패치에서 궁극기의 쿨타임이 전 구간 10초씩 감소하고, 화염방사기의 피해가 미니언에게 감소되지 않고 온전히 들어가게 되는 패치를 받았는데, 패치가 공개된 직후에는 대부분 상향이라고 생각했으나 화염방사기의 라인 푸시력이 과도하게 높아 안 그래도 갱킹에 취약한 럼블이 갱킹에 더욱더 노출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패치 직후 럼블의 승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등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승률은 점점 상승하여, 4월 24일 기준 하루 승률이 52%까지 상승하는 등 뚜껑을 열어 보니 확실한 버프였는 평이 지배적.[* 다이아 이상의 구간에서는 승률이 평균보단 낮지만 이건 럼블 자체 문제이기 보단 이 구간에서는 럼블 대처가 확실하다는 점이 더 크다.] 화방의 경우 CS 수급이 원활해져 코어템 장전 속도가 빨라진 것도 있고 라인을 확 밀고 로밍을 가거나, 정글에서 국지전을 유도하는 등의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궁 쿨의 경우는 그 플레이에 힘을 실어준 걸로 봐야할 듯 하다. 만약 이대로 존야 가격하락을 적용한다면 시즌 4~5 중반까지의 패왕 럼블의 재림을 볼 수 있을지도. 그리고 시즌 6 초반 화방 Q 판정 롤백은 지금 버전 기준으로 라이엇의 [[신의 한 수]]급 패치가 되어버렸다. [* 롤백 버전 판정이면 라인 확 밀고 우리 정글에서 정글러가 털리고 미드가 궁 로밍에 훅 가서 대책없이 크는 적 럼블을 눈 뜨고 지켜봐야만 했다.] 6.12 패치 기준 현재 럼블 위치는 2티어 탑솔로 봐도 무방하다. [[이렐리아]],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같은 삼위일체 탑솔들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럼블의 위상이 다소 떨어진 감이 있으나 다른 탱커형 챔프 상대로는 생각보다 강한 인상을 주는 데다가 대세를 이루던 퓨어 탱커형 챔프들이 줄줄이 너프 폭격을 맞으면서 자동으로 위치가 상승된 것. 대회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며 시즌 6 초반 정글로 연구하고 고인을 살리기 위한 별별 노력을 다 한 것치고 굉장한 격세지감이다. 그리고 롤드컵이 개막하면서 럼블은 1티어로 올라갈 정도로 자주 벤되거나 픽이 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